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이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류완하 총장은 4일 교내 정각원에서 신임 교무위원들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과 예불을 봉행하며 2024학년도를 시작했다. 류 총장은 지난해 11월 21일 학교법인 동국대 제352회 이사회에서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 류 총장은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양성 대학을 비전으로, 불교정신에 기반을 둔 동국가치 창출, 참사람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양성, 지역과 상생하는 지산학연협업 허브 구축과 행복
2회 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된 경주시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2021년과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데 이어 다음해 6월 3회 지정 도전에 나선다.
경주시가 봄 신학기를 맞아 지역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세계축제도시연맹(IFEA) 총회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축제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경주시는 지난달 27~2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 참가해 ‘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태국, 중국, 대만 등 10개국 45개 도시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경주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주 시장은 지난달 29일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세계유산도시 경주, 축제도시 경주’를 주제로 사례발표에 나서 세계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활용사업 그리고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 사례에 대해 유창한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사례발표에서 주 시장은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유의 문화와 가장 한국적인 아
동국대 WISE캠퍼스가 2024학년도 신입학 등록 결과 99.25%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6시 현재 신입생 모집 입학정원 1743명 중 1730명이 등록했다. 정성훈 WISE캠퍼스 입학처장은 “최근 3년간 100%에 가까운 신입생 등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WISE캠퍼스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볼 수 있다. 대학의 학제를 필요한 분야, 잘 되는 분야로 개편하고, 캠퍼스 이름도 WISE로 바꿀 만큼 변화하고 혁신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WISE캠퍼스는 지역 산업, 미래 수요에 맞춰 특성화 분야 경쟁력을 갖는 학사구조로 개편했다. 교육성과는 2022년 12월 발표된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30개 평가준거를 모두 충족하며 역량을 인증 받은 바 있다. 또한 2020년부터 4년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 사업을 수행하면서 658억원의 국고를 수주해 교육 혁신, 산학 협력, 학생 취업, 학생 복지 시설 개선 등 혁신을 통해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왔다.
경주시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경주시가 한부모가족의 출산부터 자립까지 책임진다. 시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양육비 지원 등 2가지로 구분해 전주기에 걸쳐 이들을 지원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하는 공동 사업으로, 현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위임해 시행 중이다.
경주시는 오는 4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의회 2025 APEC 경주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협, 이하 APEC 특위)는 27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APEC 특위 간담회는 이동협 특위 위원장과 김소현 부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특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단(단장 김성학 경주부시장)으로부터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석자들 간의 토의로 진행됐다. 먼저 협력체계 구축 및 유치 분위기 조성, 홍보실적 등에 대한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개최도시 선정 공모절차에 대한 대응방안, 2024년 홍보계획, 시민의식 선진화 및 손님맞이 캠페인, 정상회의 개최 사전준비 이행 등의 내용으로 보고가 진행됐다.
경주시립예술단이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한다. 경주시는 올 한해 시립예술단을 통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립예술단은 시립극단, 시립합창단, 시립신라고취대로 구성돼 있다. 시립극단은 오는 4월과 11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7월에는 전국 10개 도시 극단을 초청해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을 잇달아 선보인다. 시립합창단은 브루크너, 차이콥스키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들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팝과 영화음악을 노래해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시킨다.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6월과 12월 정기연주회, 11월에는 ‘나인심포니’ 특별공연을 준비한다. 연말 제야의 타종행사에 시민과 함께하는 500인 대합창도 마련한다. 신라고취대는 경주의 풍류라는 주제로 오는 3월과 6월 대릉원, 첨성대 일원에서 상설공연과 특별‧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경주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신라 27대 국왕이자 한국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재위 632∼647)릉으로 향하는 길이 편해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위덕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는 황성공원 내 무분별하게 조성된 건축물, 경작지 등 사유지 지장물 철거가 다음달까지 완료될 예정이라면서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항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24년도 한수원 에너지 취약기업 효율 향상 지원사업’(사업비 10억원)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경주시는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축설계 제안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제안공모는 근로자들의 편의시설인 복합문화센터의 역할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최적의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키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가 올해 다양한 관광 상품과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관광객 5000만 시대를 연다. 시는 2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 빅세일과 단체관광 인센티브 2가지 이벤트를 선보인다.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APEC 경주유치 기원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졌다.
힐튼 경주 호텔은 마케팅 강화와 보문관광단지 내 랜드마크가 될 신사업을 위한 전략적 승진인사를 지난 23일 발표하고 손명원(59·사진) 세일즈 & 마케팅 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호텔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는 오랜 기간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온 손명원 부장을 이사로 낙점했으며, 그는 영업 관련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회사매출을 끌어올려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을 검토하며, 사업다각화에 집중해왔다. 김남철 호텔 총지배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고객 트렌드에 대응해 기존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가능 영역의 집중관리를 통한 신속한 실행력과 영업력 강화를 도모키 위한 인사 결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이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